[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동 712-5번지에 457가구 규모의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14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상계동 보금자리주택 건설공사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계동 712-5번지 일대 1만 9139㎡ 부지에 건폐율 17.08%, 용적률 225.4%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15층 5개동 총 457가구가 들어선다.
전체 가구의 76%가 임대주택으로 건립되며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49㎡ 형 국민임대 147가구 ▲59㎡형 시프트(장기전세주택) 168가구 ▲84㎡ 시프트 26가구, 분양 116가구 등이다.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설 곳은 한진중공업 소유 부지로 지난 2009년 발표된 서울시 '신도시 계획 체제'의 일환으로 개발협상이 진행된 바 있다. 사업지는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했으며 주변에 근린공원 등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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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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