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중국 정부가 오는 3/4분기에 추가로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하는 중국 은행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런민은행(PBOC)이 발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3/4분기에 추가 완화 정책을 예상하는 은행들의 비율은 32.4%를 기록해 지난 분기 조사보다 25.7% 포인트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PBOC는 물가 상승에 대한 전망도 강해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소비자물가가 앞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가계 비율은 35.6%로 이전 조사에 비해 4.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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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