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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자본시장 IT아카데미 전문 인력 첫 배출

기사입력 : 2012년06월15일 14:07

최종수정 : 2012년06월15일 14:07

 

<사진:코스콤 제공> 사진설명: 코스콤 자본시장IT아카데미는 15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기 수료식에서 18명에게 수료증을 배부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콤이 운영하는 자본시장IT아카데미가 1기 교육과정을 마치고 18명의 첫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15일 코스콤은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자본시장IT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갖고 운영 성과 발표 후 1기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배부했다.

우주하 코스콤 사장은 이 자리에서 "취업준비생들의 요건에 대해 스펙보다 실력이 우선이라는 업계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여러 차례 들었다"며 "1기생 가운데 이미 취업한 학생도 있을 만큼 전문성과 실력을 갖췄고 아카데미가 기대 이상 양질의 교육성과를 거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6개월 전과정을 수료한 1기생들은 자본시장이론 교육에 이어 실시한 실무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 '미니 원장시스템 개발(주문·계좌·결제·출납)' 과제를 90% 이상 구현할 정도로 실력을 갖춰 올 하반기 취업 성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1기 수료생 안지원(27․여)씨는 "자본시장 제도부터 IT실무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폭넓은 교육을 받았다"며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고 스스로도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카데미는 이 같은 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2일부터 시작되는 2기 교육과정 및 운영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기 운영은 1기 수료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자본시장 업무지식과 IT실무 과정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등 기존 커리큘럼을 일부 개선할 방침이다.

또 지난달 11일부터 이번 달 8일까지 2기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2대1의 경쟁률을 보여 아카데미 정원을 확대해 운영키로 하고 교육과정 이수능력과 참여 의지에 중점을 둔 면접심사를 통해 정원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상호 자본시장IT아카데미 원장은 "자본시장 IT개발․운영에 관한 이론과 실습 과정의 내실을 더해 체계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국내 금융투자회사와 유관기관의 필요인력이자 중심인력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본시장IT아카데미 2기 교육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코스콤 홈페이지(www.koscom.co.kr) 또는 자본시장IT아카데미 전용 블로그(www.blog.daum.net/kosita)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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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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