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 내 정품 등록 진행
[뉴스핌=배군득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는 프리미엄 렌즈교환형 카메라 X-Pro1이 2012 TIPA 어워드에서 최우수 CSC(Compact System Camera) 프로페셔널 부문을 수상한 기념으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TIPA는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프리카 지역 14개국을 대표하는 29개 사진, 영상 전문 매체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매년 분야별 우수 제품을 선정해 ‘TIPA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미러리스 카메라가 다수 선정된 가운데 후지필름 X-Pro1가 ‘프로페셔널’ 부문에서 최고의 카메라로 선정되며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이에 후지필름은 11일부터 24일까지 X-Pro1 또는 XF 렌즈 구매자를 대상으로 ‘Pro의 품격’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제품 구매 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정품 등록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를 통해 X-Pro1 구매자에게는 소비자가 18만9000원의 전용 플래시 EF-20, 렌즈 XF18mm F1.4R와 XF35mm F2.0R 구매자는 9만9000원 상당 전용 보호 필터 PRF-52, 렌즈 XF60mm F2.4R 구매자는 8만9000원 상당 PRF-39 보호 필터를 증정한다.
후지필름 X-Pro1은 필름카메라 특유의 색감과 질감을 훌륭히 표현해 외관부터 아날로그 감성을 잘 담아낸 프리미엄 모델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1600만 화소 APS-C 사이즈 X-Trans CMOS 센서를 비롯해 높은 선명도를 가진 XF 후지논 렌즈, 독자적인 X 마운트, 전자식과 광학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멀티 뷰파인더를 탑재해 사진에만 집중하도록 설계된 카메라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배재현 팀장은 “후지필름의 X-Pro1이 2012 TIPA 어워드에서 최고의 프로페셔널 카메라로 선정됐다”며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앞세워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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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