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일대 재건축정비사업 '들썩'
[뉴스핌=송협 기자] 서울지역 학군요충지로 손꼽히는 서초구 방배동 992 -1 일대 대지 1만7865㎡규모의 방배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2/06/06/20120606000132_0.jpg)
서울시(시장 박원순)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지하 3층, 지상 14층 높이의 공동주택 299가구를 건립하는 '방배3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이 가결됐다고 6일 밝혔다.
방배3구역은 방배로 및 남부순환로가 인접해 있고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비롯해 상문고등학교 등 최적의 교통과 교육시설 이용이 가능해 강남권 노른자위로 손꼽히고 있다.
서울시는 또 방배동과 더불어 동대문구 장안동 291-1번지 일대에 건립하는 지하2층, 지상 18층 높이의 공동주택 466가구 규모의 '장안동 연립단지 재건축' 사업 역시 통과시켰다.
장안동 일대는 건폐율 26.06%, 용적률 247.97%이하를 적용 받게되며 기본 평형은 ▲59㎡ 129가구 ▲75㎡ 75가구 ▲84㎡ 227가구 ▲112㎡ 35가구 등 총 466가구가 조성된다.
한편 서울시 건축위원회가 이번 방배동3구역과 장안동 연립단지 재건축 사업에 대한 심의를 통과시키면서 향후 서초구, 동대문구 일대 재건축 정비사업에 탄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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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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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3구역은 방배로 및 남부순환로가 인접해 있고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비롯해 상문고등학교 등 최적의 교통과 교육시설 이용이 가능해 강남권 노른자위로 손꼽히고 있다.
서울시는 또 방배동과 더불어 동대문구 장안동 291-1번지 일대에 건립하는 지하2층, 지상 18층 높이의 공동주택 466가구 규모의 '장안동 연립단지 재건축' 사업 역시 통과시켰다.
장안동 일대는 건폐율 26.06%, 용적률 247.97%이하를 적용 받게되며 기본 평형은 ▲59㎡ 129가구 ▲75㎡ 75가구 ▲84㎡ 227가구 ▲112㎡ 35가구 등 총 466가구가 조성된다.
한편 서울시 건축위원회가 이번 방배동3구역과 장안동 연립단지 재건축 사업에 대한 심의를 통과시키면서 향후 서초구, 동대문구 일대 재건축 정비사업에 탄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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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