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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2012 미래작가상’ 대학생 사진 공모전 개최

기사입력 : 2012년06월04일 11:2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배군득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박건희문화재단(이사장 구본창)과 함께 ‘2012 미래작가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미래작가상’은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한국의 사진영상분야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을 선발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작가상은 최근 3년간 100명 이상 지원자가 몰리는 등 명실상부 한국 미래 사진 영상 분야를 이끌어가는 대표 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캐논 미래작가상은 한국의 젊은 사진영상 전문가를 양성하는 장학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2 미래작가상에 선발된 3명의 수상자는 1명 당 1000여 만원에 달하는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먼저 캐논 EOS 5D Mark II와 EF 24-105mm f/4L IS USM 렌즈 장비를 지급받는다. 장비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 구본창 작가의 마스터 튜터링을 비롯한 전문 사진가의 1대1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 기간이 끝난 후에는 캐논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 캐논 플렉스에서 전시회 개최와 작품집 발간을 통해 그 동안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2012 미래작가상은 전공에 상관없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지원서와 함께 하나의 테마로 작업한 15매 내외의 포트폴리오와 작업노트, 재학증명서를 박건희문화재단으로 방문 접수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는 박건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geonhi.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다음달 2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www.canon-ci.co.kr)와 박건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미래 사진작가의 꿈을 가진 많은 대학생들이 2012 미래작가상을 통해 잠재력과 도전 정신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며 “한국 사진계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사진가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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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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