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미국 화합물 반도체 시장 유력 잡지인 ‘COMPOUND SEMICONDUCTOR Journal’은 5월호에서 국내 벤처기업 베렉스 주식회사(대표 이남욱)의 RF 틈새시장에 성공적인 진출과 통신장비 및 초고주파 부문에서 상당한 매출을 이루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잡지에서는 베렉스의 성공요인을 ▲적시에 가용시장에 제품을 출시 ▲자기만족 하에 소비자의 니즈에 집중하지 못한 경쟁사 ▲지역 파운드리(foundry: 다른 업체가 설계한 반도체를, 생산해서 공급해 주는 사업) 회사와 협력하여 팹리스(Fabless: 반도체 제조 공정 중 하드웨어 소자의 설계와 판매만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방식을 택한 것 등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팹리스 방식은 베렉스 성공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요소로 지적하며, 파운드리 회사를 활용하여 비용을 줄이고 회사의 칩 설계, 품질보증, 더 좋은 고객관계의 촉진에 집중을 가능하게 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렉스는 통신 기지국 및 중계기 용 화합물 반도체를 제조, 2004년 설립된 팹리스 벤처기업으로서 2004년 창업 1년 후 첫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하여 빠른 매출 성장으로 2007년 이후부터 매년 수익을 창출하고 무 차입 경영을 해 오고 있다.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100% 자회사 BeRex Inc.를 설립하고 미국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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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