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KTB투자증권은 1일 CJ오쇼핑에 대해 "취급고 증가는 양호하나 비용이 문제"라며 "실적개선은 4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도현우 애널리스트)
1) 취급고 증가 양호하나, 비용이 문제
-4월 취급고 YoY +15% 증가 예상. 취급고 성장률은 양호. 이미용품, 계절상품
위주로 증가 중. 가전부문은 부진
-다만, 경쟁격화로 인한 프로모션 비용 증가 및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가 예상되는
SO송출수수료는 부담. 2Q12 영업이익 YoY +2.8% 증가한 357억원 예상.
실적개선은 4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영업이익 3Q12 +7.7%,
4Q12 +22.7% 예상)
-홈쇼핑보험판매규제(3만원 이상 경품 금지, 고지사항은 보장내용과 동일한 속도로
안내, 자격증 없는 연예인 등 판촉활동 금지 등)로 인한 타격은 영업이익의 2~3%
수준
2) 터키 진출은 장기적으로 긍정적
-터키 홈쇼핑시장에 진출하기로 함. 미디어사(PP)와 50대 50 투자. 터키 소비시장
(GDP 1.2만불, 가시청 가구수 1,400만가구, 홈쇼핑 시장 미미)양호. 2017년 BEP
예상.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긍정적
▶ Valuation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0,000원 유지
동방CJ 지분율 감소로 인해 주가 하락했지만, 과도한 수준. 현주가는 2012년 기준 PER
11.4배. 헬로비전 가치 감안하면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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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