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인 이사장 선임활동이 주 목적
[뉴스핌=서영준 기자] 한국제약협회가 공석인 이사장 선임을 위한 임시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3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29일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임시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임시운영위원회 위원사 13곳을 구성해 발표했다.
운영위원회 위원사로는 ▲국제약품 나종훈 사장 ▲녹십자 조순태 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일동제약 정연진 사장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 ▲JW중외제약 이경하 부회장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 등이다.
이경호 회장은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정책이슈에 대해 선제적 대응으로 회무를 수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임시운영위원회가 이사장단회의를 대체하는 만큼 협회사무국 또한 집행부의 구성원"이라며 "실시간으로 이슈를 파악하고, 회원의 의견을 수렴·정리해 정부에 정책을 건의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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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