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9일 오후 10시15분께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났다.
9일 오후 10시15분께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나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9.10 |
불이 나자 스프링클러가 스스로 작동해 1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전기 배선 및 전기자전거 배터리가 타 소방서 추산 21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의 열 폭주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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