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치훈)는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 ‘m포켓’서비스를 출시했다.
삼성카드는 스마트폰 하나로 카드 결제는 물론 각종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멤버십카드, 삼성카드 및 제휴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쿠폰 서비스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카드 m포켓은 기존 전자지갑과는 달리 카드, 멤버십, 쿠폰을 한 화면을 통해 제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결제 시 할인이나 혜택을 받기 위해 스마트폰을 여러 번 제시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m포켓은 쇼핑, 여행, 교육 등 주요 카테고리별로 신용카드 상품 정보 안내 및 즉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비자‧마스터 계열의 90여종의 카드 상품의 경우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혜택이 많은 가맹점, 연령‧성별 인기 가맹점 등 회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추천해주는 ‘가맹점 찾기’기 능 ▲한번 다녀간 맛집 등을 표시해 두는 관심가맹점 기능 ▲전자지갑 이용내역, 쿠폰사용‧포인트 적립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My History’서비스 등 이용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부가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제휴 멤버십 업체 확보와 함께 삼성카드, 회원, 가맹점간의 상생을 위해 중소가맹점이 직접 쿠폰, 멤버십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카드 m포켓은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Play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의 경우 6월 중 서비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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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