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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녹색사업 브랜드 '스마트 그린 경기' 선정

기사입력 : 2012년05월29일 08:27

최종수정 : 2012년05월29일 08:27

[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도 녹색성장사업의 브랜드 명칭이 ‘Smart green 경기’로 확정됐다.
 
29일 경기도는 '도 녹색성장사업' 브랜드 명칭 선정을 위해 경기도민과 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열려라 녹색경기’, ‘그린웨이브’ 등의 경쟁작을 물리치고 ‘Smart green 경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Smart green 경기’는 똑똑하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경기도의 의지와 꿈을 나타내며, 녹색산업․기술 등 녹색경제를 포함한 녹색성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녹색성장과 관련해 대표사업을 발굴·선정하고 브랜드 홍보 명칭을 선정한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경기도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道 녹색성장 사업들을 통일해, 앞으로는 ‘Smart green 경기’라는 브랜드로 홍보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 녹색성장사업은 나의 동네, 나의 이웃에서 펼쳐지는 녹색성장 사업이나 도내 각 부서에서 정한 사업 명칭만으로는 도민에게 그 효과를 전달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구슬도 꿰어야 보물이듯, 금번 브랜드 홍보명칭 선정으로 道 녹색성장사업이 도민이 체감하는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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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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