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 정식 업데이트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21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신월의 루나'를 공개하고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신월의 루나'는 5성 등급의 빛속성 마도사다. 반인반룡(半人半龍)으로 설정된 이 캐릭터는 용들의 전쟁을 끝낸 영웅이지만, 정체를 숨긴 채 궁중 마법사로 일하고 있다.
'신월의 루나'는 다음달 4일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카운트다운 출석 이벤트'와 '출시 기념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출석만으로도 신비의 메달 600개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오는 27일부터는 신규 월광극장 '혹한의 날들'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평행세계의 에우레카 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이 콘텐츠에서는 '신월의 루나'와 기존 영웅들이 등장해 용족 간의 전쟁 스토리를 펼친다.
아레나 시스템도 대폭 개편된다. 대전 상대 선택 방식이 변경되고, 연승에 따른 보상 증가, 신규 티어 '엠페러' 추가, '빠른 대전' 기능 도입 등 다양한 개선이 이뤄진다.
이 밖에도 전투 콘텐츠 '균열'의 새로운 시즌 시작, '시련의 전당'에 신규 이벤트 보스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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