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전기면도기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고의 제품을 통해 글로벌 명품 기업 조아스전자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생활 가전 기업 조아스전자(대표 오태준, www.joas-elec.com) 23일 세종문화회관 설가온에서 창립 30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차별화 마케팅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세계가 인정한 한국 명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사업 비전을 공개했다.
오태준 대표(사진)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업 이미지 혁신을 위한 올해를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고 CI 및 슬로건을 교체해 모든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유통망에서 나아가 제품별 특성에 맞는 신규 채널을 확대해 제품의 소비자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30년 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국적 브랜드 제품과의 경쟁에서 정면 승부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특히, 조아스전자는 올 하반기 기존의 전기면도기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제3세대 방식의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 받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30년간 축적된 브랜드 경쟁력을 토대로 올해부터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고객 친밀도를 한층 더 높여 나갈 예정이다.
1982년 설립 이래 국내 최초로 전기면도기 양산 시스템을 구축한 조아스전자는 업계 최초로 유럽 안전규격(CE), 노르웨이 안전규격(Nemko), 독일 안전규격(VDE), 미국 안전규격(UL)을 획득하며 세계 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특히, 끊임 없는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왕복식, 회전식 등 사용자의 특성과 기호를 반영한 맞춤형 전기면도기를 선보이며 국내 토종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켜 나가고 있다.
전기면도기 외에도 국내 최초로 전기이발기를 개발하는 등 풍부한 노하우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__미용 기기, 헤어 기기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생활 가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7개국에 상표권을 등록하고 자체 브랜드를 수출 중인 조아스전자는 세계가 먼저 인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 상품 출시, 다양한 판매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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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