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이 장수 CEO 반열에 올랐다.
우리투자증권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달 말 임기가 완료되는 황 사장을 단일 대표이사 후보로 선임했다.
황 사장은 다음달 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재선임 안건이 통과되면 연임이 확정된다.
황 사장은 2009년 6월 취임 이후 3년 동안 끊임없이 '1등 금융투자회사'라는 목표를 강조한 결과 위탁매매, 기업공개, 채권인수, 펀드판매 등 주요 분야 1위로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230원, 우선주 280원씩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총액은 508억6087만원이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와 우선주가 각각 1.7%, 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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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