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전세계 19개국 백만여 명이 즐긴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 ‘2012 하이네켄 프레젠트 센세이션(Heineken Presents Sensation)’의 한국 공연의 사전 예매 티켓이 예매 오픈 첫 날 매진됐다.
하이네켄은 7일 오후 1시부터 9만 9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오픈 된 사전 예매 티켓 3000장이 오픈과 함께 뜨거운 관심 속에 모두 매진 됐다고 8일 밝혔다.
2000년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센세이션’은 매년 새로운 테마로 전 세계를 투어하며 8시간 동안 스테이지 쇼, 아크로바트 연기, 레이져 쇼, 불꽃놀이 등이 월드클래스 DJ들의 파워 넘치는 공연과 함께 펼쳐지는 실내 댄스뮤직 페스티벌이다.
특히 오는 7월 21일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한국 공연의 테마인 ‘Ocean of White’는 높이 솟은 관을 따라 물이 흐르고 커다란 지붕을 향해 물을 뿜어 내는 48개의 커다란 분수들과 거대한 바다 생물들, DJ들, 댄서의 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더불어 첫 내한하는 월드 TOP DJ 페데 르 그랑(Fedde Le Grand)을 비롯해 세바스티안 레이거(Sedastien Leger), 닉 판시울리(Nic Fanciulli), 펀카젠다(Funkagenda) 등 월드 클래스 DJ들의 화려한 공연이 8시간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하이네켄 코리아의 얀아리 스미트 지사장은 “한국에서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붐이 일며 아시아 첫 공연인 ‘센세이션 코리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얼리버드 티켓 매진은 이러한 관객들의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사전 예매에 이은 일반 예매는 오는 14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하이네켄과 함께 아시아에서 선보이는 ‘센세이션’의 첫 공연은 7월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8월 18일 태국 방콕, 9월 29일 대만 가오슝에서 진행된다. ‘센세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네켄 웹사이트(www.heineken.com/kr)와 페이스북(/Heinek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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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