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신한지주가 1분기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는 9시41분 현재 전날보다 1000원(2.53%) 오른 4만600원에 거래됐다.
김은갑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의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3.43%로 전분기 대비 4bp 하락해 타 은행사 대비 양호했지만 자산증가가 정체된 은행업 전체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해 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1.2% 감소했다"며 "자산건전성은 악화됐지만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심규선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연결순이익 8263억원을 시현하여 전분기 대비 63.1% 증가했다"며 "이자이익은 감소했지만 비이자이익이 증가했고 판관비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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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