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쇼핑이 그랜드유통의 그랜드백화점과 그랜드마트 점포 2개를 인수키로 했다.
3일 롯데쇼핑에 롯데마트의 점포확장을 위해 그랜드백화점 영통점과 그랜드마트 계양점을 154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랜드백화점 측은 지난해부터 롯데쇼핑과 일부 점포 매매 협상을 벌였으나 가격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결국 가격을 소폭 낮춰 재협상을 해 이번 매각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쇼핑은 인수 점포를 모두 롯데마트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롯데마트가 국내에서 운영하는 점포수는 95개에서 97개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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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