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1조3000억원 규모의 공공기관 부동산 매각이 진행된다.
2일 국토해양부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7개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종전부동산 매각을 위한 합동 투자설명회를 3일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투자설명회에서는 매각대상으로 17개 공공기관의 총 20개 부동산(1조3000억원 추정)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전기관별로 담당자들이 직접 보유 부동산의 특징, 매각추진일정, 소유권 이전시기, 대금분납 등 계약관련 사항을 설명 및 질의․응답함으로써 매각기관과 관심투자자 사이에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서 소개되는 종전부동산은 정부지정 부동산 공매시스템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공고된다.
국토부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500여명의 국내외 투자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종전부동산 매각 촉진을 위해 올해 투자설명회를 3회(6월, 8월, 11월) 더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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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