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포커스 (자료사진) |
29일 국토해양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와이퍼 모터 커넥터에 수분이 유입돼 작동이 되지 않아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어려워 질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1년 6월13일부터 2011년 10월18일 사이에 미국 포드에서 제작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포커스(1999cc) 승용자동차 295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30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커넥터의 조립상태 확인 후 고무링 재조립)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수입사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 문의(02-2216-1100)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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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