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ujixerox.co.kr)가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국제 인쇄 기자재 전시회 ‘드루파(drupa) 201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드루파는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쇄 전문 전시회로, 전세계 50여 개국에서 약1900개의 인쇄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새롭게 개발한 첨단 인쇄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인쇄산업의 올림픽과 다름없는 이 행사는 17만㎡ 이상의 전시 면적으로 구성되며, 4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제록스와 후지제록스는 디지털 인쇄 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인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한국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컬러 1000 프레스(Color 1000 Press)’, ‘700 DCP(700 Digital Color Press)’를 비롯한 디지털 인쇄기 풀 라인업을 전시하고, 아날로그와 디지털 인쇄 방식을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국내 디지털 인쇄 VIP 고객사와 함께 드루파 전시회를 관람하고, 유럽 현지 디지털 인쇄 산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선진 사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록스 부스는 전시장 북쪽의 8b 홀이며, 5월 3일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서는 미국 제록스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우르슐라 번스(Ursula Burns)가 디지털 인쇄 시장의 발전을 위한 제록스의 노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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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