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우리 경제에서 건설과 고용 등 내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5일 김 총재는 본관 15층에서 열린 ‘4월 경제동향간담회’에 참석해 “성장 전망을 3.7%에서 3.5%로 내렸는데 내용을 보면 내수의 기여도가 커진다”며 “고용이나 건설 쪽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미국 연준 리서치 부문에서 시민권을 갖지 않은 외국인들이 일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한은도 리서치 부분은 오픈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소영 서울대 교수, 김종일 동국대 교수,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장, 양원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장, 정철균 한국고용정보원장, 최재덕 해외건설협회장이 참석했다.
한은 측에서는 김 총재를 비롯해, 김종화 부총재보, 김준일 경제연구원장, 신운 조사국장, 이명종 공보실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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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