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동아지질이 현대건설의 발전소 관련 해저 터널 공사 수주(267억원 규모)와 차기 대권 주자인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공약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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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그가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해온 GTX의 3개 노선이 작년 4월3일 국토해양부의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년)’으로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동아지질은 23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전일 대비 850원(8.25%) 오른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 지사의 GTX 구축 전략은 지하 40~60m 땅 속을 평균 시속 100㎞이상 달리는 고속열차로 수도권 어디든 1시간 내에 갈수 있게 하자는 계획이다. 일산~동탄·송도~청량리·의정부~금정 등 3개 구간 총 174㎞를 예정하고 있다.
지난 1971년 설립된 동아지질은 지하 및 해저공간 개발, 지반개량을 주력사업으로 하며, 기계식 지하터널 굴착 시장 80%를 점하고 있다.
원상필 동양종금증권 연구위원은 “GTX사업 시행시 이 회사의 5년간 매출은 총 8400억원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58억원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GTX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동아지질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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