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홈플러스 등 114곳 휴업
[뉴스핌=김민정 기자] 오늘(22일) 전국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114곳이 첫 의무 휴업에 들어갔다. 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SSM들이 매월 두 차례 의무 휴업하도록한 조례가 이날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서울 강동, 송파, 강서, 성북구, 부산 남구, 경기 성남, 수원시 등 전국 39개 기초자치단체의 대형마트와 SSM들은 이날 문을 닫았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114곳이 의무 휴업에 들어간 것이다.
이날 휴업은 이들 지역의 지자체들이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SSM이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강제 휴업하도록 조례를 마련해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이뤄졌다.
그러나 대형마트가 아닌 복합쇼핑몰 또는 쇼핑센터로 등록돼 있는 매장들은 정상적으로 영업을 한다. 따라서 이마트 가든파이브, 경기 성남, 부천점과 홈플러스 강릉점, 롯데마트 수원 권선점과 김포공항점 등 6개 매장은 정상적으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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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