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투자증권 17일 코아크로스에 대해 중국 통신망 투자 개시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칩공정은 24시간 풀 가동 중"이라며 "3월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2012년 가이던스 매출액 40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코아크로스는 매커스에서 인적분할된 회사로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 방송 등 방송유료화에 적용되는 수신제한 시스템(CAS:Conditional Access System)칩을 설계하는 팹리스 업체
- 기존 아이템은 2008년 101억원, 09년 82억원, 10년 5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하향 추세. 성장을 위한 신규 아이템을 모색하던 중 2010년부터 PLC 웨이퍼를 생산
- PLC(Planer Lightwave Circuit)웨이퍼는 2010년 53억원, 2011년 8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동사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음
- 코아크로스는 2010년부터 2년에 걸쳐 200억원을 투자, PLC 웨이퍼 생산을 위한 공장 완공. 6인치 웨이퍼 생산 월 3,000장, 금액기준 연간 700억원 규모의 Capa
- PLC 웨이퍼는 FTTx 망에 쓰이는 광분배기에 들어가는 웨이퍼로서 코아크로스를 포함 국내 4개사가 전 세계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제품. FTTx 보급률이 가장 높은 국내 위주로 매출이 주로 발생
- 각 국가의 FTTx 증설 계획에 따라 광분배기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후발주자인 코아크로스는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을 목표로 사업 진출
- 중국 통신망 투자 개시로 중국 통신사업자들의 수요 증가, 현재 칩공정은 24시간 풀 가동 중. 3월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2012년 가이던스 매출액 40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으로 예상 PER 4.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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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