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가 이동통신 재판매(MVNO) 서비스 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에 걸맞는 새 이름 찾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내용은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에 대해 그 의미가 잘 표현되면서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는 새 이름 짓기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상(1명)으로 선정될 경우, 100만원의 상금과 더불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이 수여되며, 우수상(1명)은 50만원의 상금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회장상, 장려상(3명)은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회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공모일정은 내달 18까지이며, 응모작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문의:02-334-7005)가 개설한 공모전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http://mvno.kait.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동통신 재판매(MVNO) 서비스’에 대해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명칭을 마련함으로써, 일반 국민들의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재판매 서비스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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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