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동화약품과 부채표가송재단이 제1회 가송예술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접는 부채 '접선'을 모티브로 접선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예술상 공모로 문화예술 전 분야에 걸쳐 독창성을 보유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 40세 이하로 최근 3년이내에 개인전 1회 이상 개최한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별도의 출품비는 없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14인은 두 달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4일부터 17일까지 공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그룹전에 참여하게 된다.
14인의 진출자 중 별도로 선발되는 2명은 부채장인과 협업 작품으로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수상자 발표는 전시 기간에 시상식을 거쳐 대상(1명, 상금 1000만원), 우수상(2명, 상금 각 50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동화약품은 '가송예술상'을 통해 작가의 참신한 해석과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부채(접선)작품을 발굴, 전시하고 그 예술성을 대중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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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