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당일 투표율 선관위 홈피서 1~2시간마다 공개
[뉴스핌=김지나 기자] 4·11총선을 이틀 앞둔 가운데 전국 투표소 1만3470곳, 개표소 252곳의 설비가 선거일 하루 전인 10일까지 마무리 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투표일에 사용할 투표용지와 투표함, 각종 투표관리용구를 10일 오전까지 읍·면·동선관위에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표당일인 11일 새벽에는 읍·면·동선관위가 우천에 대비하기 위해 투표용지와 투표함을 비닐로 포장한 후 덮개가 있는 차량으로 각 투표소에 안전하게 운반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는 또한 각 시․도선관위에 투표일 전일까지 전기·소방 및 통신시설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재점검을 지시했다. 투표당일 투·개표소 내외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소요사태가 발생할 때에는 신속하게 경찰에 협조를 요구하도록 투·개표소 질서유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선거당일 투표율 공개는 오전 7시~11시까지는 2시간마다, 11시 이후부터는 1시간마다 이뤄진다.
투표율은 중앙선관위 홈페이(www.nec.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개표결과 또한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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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