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가 '황사 브레이커'를 앞세워 통합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본격적인 황사와의 전면전에 나선다.
'황사 브레이커'는 삼성만의 청정기술을 탑재한 황사 특화 가전제품들을 말한다. 삼성 스마트에어컨Q, 버블샷2 드럼세탁기, 청소로봇 스마트탱고, 자연가습청정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황사철에 맞춰 업계 최초로 황사 관련 제품들을 한 자리에 모은 통합 캠페인을 예고한 바 있다. 과거 단일 제품 단위에서 다양한 황사 관련 이벤트들이 실시되면서 발생했던 소비자들의 혼란을 줄이고 확실한 황사대비에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 주말부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소비자들이 주로 방문하는 할인마트 내 무빙워크 래핑광고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고객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영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황사발생 상황에 맞춰 향후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황사 브레이커’ 캐릭터 공개도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구매고객을 위한 혜택 알리기보다 매년 황사대비로 인한 고민이 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삼성전자의 스마트한 ‘황사 브레이커’를 통해 황사 걱정 없이 즐거운 봄맞이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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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