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로 단일화…홍사덕 후보와 1:1 구도 형성
[뉴스핌=함지현 기자] 서울 종로에 출마한 정세균 후보가 민주통합당과 정통민주당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
정세균 후보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단일화는 양 후보 진영 간 합의에 의해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야권 단일화로 종로에서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의 1대 1구도가 만들어졌다"라며 "각종 매체 여론조사에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정세균 후보와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 간의 승부에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세균 후보는 "단일화라는 어려운 용단을 내려준 정흥진 후보에게 미안함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의 명령을 반드시 완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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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