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HMC투자증권은 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 10일부터 길드워2 사전판매 시작에 따라 4월 중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리포트 주요 내용>(최병태 애널리스트)
=1분기실적은 당초 전망치대비 부진할 전망이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1분기 매출액 1,591억원 (YoY 2.3%, QoQ 14.5%), 영업이익 160억원 (YoY -60.8%, QoQ -4.3%)으로 추정(IFRS 연결)
- 리니지아이템 판매 매출의 증가 효과가 일본시장에서의 4분기 호조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상쇄
- 추정치대비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주가가 실적보다는 신작 모멘텀의 가시화에
보다 크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
=4월 21일 2차 Soul Party 개최 발표에 따라 3차 CBT 지연에 대한 우려감은 크게 줄어들 전망
- 1차와 2차 CBT의 공지에서부터 진행까지의 간격이 그리 길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CBT는 5월초 이전에 진행될 가능성 높음
- 상반기 중 상용화시, 블래이드앤소울의 실적반영은 3분기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 역시 3Q12부터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4월 10일부터 길드워2 사전판매 시작에 따라 4월 중 모멘텀 지속될 전망
- 사전판매가 사전주문보다 확정적인 개념이라는 점에서 전작대비 소요시간은 짧아질 것
- 첫분기 매출액은 일부 부분유료화 매출을 포함시 700억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
- 블래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외에도 작년 공개된 와일드스타와 리니지이터널 등의 대작라인업은 그 자체만으로도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는 근거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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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