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한 사진 지도상에 자동으로 저장
[뉴스핌=배군득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아웃도어용 터프카메라 ‘루믹스 TS4’와 DSLR급 렌즈 밝기를 가진 콤팩트 카메라 ‘루믹스 FH6’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루믹스 TS4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파나소닉 터프 카메라다. 수심 12m 방수는 기본,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문제없는 충격 방지 기능, 먼지나 모래가 기기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진기능까지 갖췄다.
LCD상에 현재 위치의 위도와 경도는 물론 고도나 수심까지 표시해주고 나침반 기능도 탑재돼 등산이나 여행갈 때 유용하다.
새로운 GPS 시스템에는 100만개 이상 랜드마크와 82개국이 저장돼 있다. 촬영한 사진은 지도상에 자동으로 저장되며 지도를 통해 다시 재생시킨다.
또 3D촬영 기능으로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들을 3DTV를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28mm 광각 명품 라이카 렌즈 탑재, 4.6배 광학줌을 지원해 초점거리는 28~130mm까지 가능하다.
총화소수는 1250만(유효화소 1210만)이며 LCD는 2.7인치 23만화소수를 갖췄다. AVCHD 1080i 의 FULL HD(1920x1080i) 동영상 촬영을 간편히 할 수 있도록 디카 상단에 원터치 버튼도 장착했다. 연사모드는 초당 10장이다.
루믹스 TS4는 103.5x64.0x26.5mm(가로x세로x높이), 무게 175g(배터리 제외), 색상은 블루와 오렌지 2가지이며 가격은 49만9900원이다.
한편 DSLR급 렌즈 밝기를 가진 콤팩트 카메라 ‘루믹스 FH6’도 동시에 출시한다. 루믹스 FH6는 최대 광각 24mm부터 시작하는 화각과 최대 개방 조리개 수치 F2.5의 밝은 렌즈를 장착한 콤팩트 카메라다.
1450만화소(유효화소 1410만)에 명품 라이카 24mm 렌즈, 감도는(ISO) 100~1600까지 지원하고 연사는 초당 1.5장을 촬영한다.
간단한 조작으로 눈이나 눈썹, 볼 등 얼굴 전체를 메이크업 해주는 뷰티 리터치 모드도 지원돼 화장한 사진까지 연출할 수 있다.
루믹스 FH6는 96.4x55.5x19.9mm(가로x세로x높이), 무게 103g(배터리 제외), 색상은 블랙과 핑크 2가지이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파나소닉코리아 상품사업본부장 사토 이사는 “간편하게 들고 다니는 콤팩트 카메라 수요가 늘고 있다”며 “특색있고 차별적인 성능의 콤팩트 카메라를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디카 신제품 구입 후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을 등록하면 3년 무상 AS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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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