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오뚜기가 봄을 맞아 중고생부터 솔로, 커플까지 타깃별로 풍성한 라면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오뚜기는 우선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컨텐츠 포털 사이트 빅파일 '콕콕콕!!! 내 마음을 전해봐'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 학기에 새 친구 그리고 좋아하는 이성친구에 대한 설레임을 '콕콕콕'이라는 제품명을 통해 표현하도록 한 것으로 이벤트 페이지에 본인이 좋아하는 친구를 찍어 학교명, 이름, 메시지를 작성해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를 통해 '콕'을 받은 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가 최종 우승자가 되며 우승한 학교의 전 학생들에게 '콕콕콕'을 증정한다.
야구장에서는 댄스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프로야구 시즌인 오는 7일부터는 인천문학야구장, 10일부터는 잠실야구장에서 오뚜기 라면 이벤트가 진행된다.
7일에는 야구경기 중 '키스타임' 이벤트를 진행해 가장 인상 깊은 다섯 커플을 선정해 기스면 1박스를 증정한다. 10일에는 LG구단 홈경기 휴식시간에 치어리더가 뿌셔뿌셔 댄스 시범을 보이고 잘 따라하는 관중 3명을 뽑아 뿌셔뿌셔 1박스를 증정한다.
내달까지 매월 14일 기념일과 연계한 '기스면 달링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 솔로인 친구에게, 5월 15일까지는 부모님, 연인, 스승 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이다.
오뚜기는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 영화예매권, 기스면 모바일 쿠폰 등을 증정한다. 그 외에도 블랙데이 이벤트를 통해 북경짜장 1박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 봄에는 라면의 TPO를 콘셉트로 잡고 타깃에 맞게 다양한 라면군을 어필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천편일률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타깃 소비자에게 맞춤화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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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