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CJ오쇼핑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오! 즐거운 동행 1사 1명품' 프로그램이 내달 2일부터 새로운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는 현대메디칼의 '디스크 원 프리미엄(DISK ONE PREMIUM)' 상품이 판매된다. '디스크 원 프리미엄'은 단순한 복대 제품이 아닌 허리에 착용하는 벨트 형태의 의료기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리 벨트와 에어펌프의 구성으로 19만 8000원의 가격에 소개될 예정이다.
9일 방송에서는 이레화학의 '음이온 메밀베개' 상품이 선보인다. '음이온 메밀베개'는 음이온 메밀껍질을 이용해 인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두통이나 편두통의 완화를 돕는다. 숨쉬는 메밀베개는 성인용 2개가 12만 9000원, 아동용은 별도로 개당 5만 9900원에 판매된다.
CJ오쇼핑은 '1사 1명품' 프로그램에서 방송하는 해당 중소기업의 제반 비용을 모두 부담하며 매출 2억원 달성까지 수수료 없이 판매한다.
신윤용 대외협력팀 팀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잘 돼야 CJ오쇼핑과 같은 유통사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 1사 1명품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홍보 및 판매를 더욱 활성화시켜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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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