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 반전한 가운데 장외 시장은 하루만에 다시 반등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코팅기 외 특수목적 장비제조업체 피엔티가 사흘 연속 신고가를 다시 썼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다음 달 25일 공모 청약 예정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2거래일 연속 올랐고 심사 청구 기업으로 차량용 카메라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전기 장비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와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 제조업체 디지털옵틱스가 상승했으나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각각 -2.67%와 -0.80%로 6일과 3일 연속 하락했다.
아울러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현대중공업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이틀 연속 내렸으나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개성공단개발 사업자 현대아산이 각각 이틀, 나흘 연속 올랐다.
삼성 관련 주로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5거래일 내려 연중 최저가로 밀려났으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닷컴이 각각 0.46%와 0.75% 상승해 모두 하루 만에 반등했다.
금융 관련 주로 생명 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4거래일 연속 내렸으나 증권 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2.33% 상승해 이틀 연속 올랐다. 증권사 리딩투자증권 역시 4.35% 상승했다.
그 밖에 건설업체 SK건설과 복권 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상승했고 미들웨어 개발업체 티맥스소프트와 온라인 교육전문기업체 웅진패스원이 각각 2.13%, 3.85%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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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