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재정부가 재정조기집행의 기조를 재차 확인했다.
기획재정부는 26일 홍동호 정책조정관리관 주재로 제6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해, 3월 중 재정집행관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재정집행 관리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홍동호 정책조정관리관은 "최근의 실물경제 부진을 보완하기 위해 재정 조기집행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3월15일 현재 집행률이 23.9% 수준으로, 지난번 회의시 발표한대로 3월말 계획(30%)을 2%p 내외 초과달성하기 위해서는 부처‧기관 모두가 남은 기간 동안 집행노력을 보다 가속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 차관보는 특히, 인․허가 및 보상 협의 지연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일부 공공기관의 사업에 대해 조속히 이 절차를 마무리해 줄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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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