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모건스탠리가 10억 달러에 씨티그룹과 설립한 합작사의 지분을 확보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CNBC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씨티그룹의 경영진들 또한 합작사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모건스탠리와 씨티그룹은 지난 2009년 씨티그룹의 스미스바니와 모건스탠리의 주식영업부문을 합병해 '모건스탠리 스미스바니'라는 합작사를 설립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분 51%를 갖고 지배권을 행사해 왔지만 남은 지분 14%를 오는 5월까지 모두 인수하거나 오는 2014년까지 사업체 전체를 인수하는 두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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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