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KB금융지주가 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의원으로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을 선임했다.
KB금융지주(회장 어윤대)는 23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의 건과 사외인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사외이사로는 황건호 전 회장 외에 이영남, 조재목 이사 등 5명 사외이사의 중임이 확정됐다. 황건호 신임 이사의 임기는 2년이고 중임된 이사의 임기는 1년이다.
또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황건호 전 회장 외에 김영진 서울대 교수, 이영남 이지디지털 사장이 새로 선임됐고 배재욱 변호사와 이종천 숭실대학교 교수의 중임도 승인됐다. 감사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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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