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정부가 종교인에게도 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머니투데이방송에 출연해 "종교인 과세를 언제까지 미루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종교인 과세를) 자꾸 미뤄놓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해 종교인 과세가 올 가을 세제개편에 반영될 방침임을 시사했다.
종교인 과세는 종교인의 반발을 한꺼번에 불러일으켰으나 최근 복지수요가 확대되면서 종교인 과세에 찬성하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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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