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오바마 행정부의 경제자문을 역임한 로렌스 서머스 하버드대학 교수가 최근 미국의 경제 여건이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14일(현지시각)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의장은 애틀란틱 매거진이 주최한 한 생사에 참석해 최근 미국의 경제 상황은 지난 5년간보다 확실히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과거 2010년이나 2011년보다 경제의 자력 회복 조짐에 더 확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머스 전 의장은 "최근 몇 달간의 통계자료에 고무됐다"며 "확실한 것은 없지만 분명한 점은 회복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만약 미국의 일정 수준의 경제 성장률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노동시장의 문제로 정부의 재정적자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