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8일부터 제41회 야쿠르트대회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대회에는 양기락 대표이사와 야쿠르트아줌마 30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날은 '세계 여성의 날'로, 한국의 대표적인 워킹맘인 야쿠르트아줌마들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심어주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41회 야쿠르트대회에서는 총 4100명의 야쿠르트아줌마가 수상의 기쁨을 안는다. 판매실적에 따라 야쿠르트 명예의 전당, 판매 왕, 세일즈 코칭상 등의 상이 수여되며, 자랑스러운 판매점상과 근속공로상도 주어진다.
올해 처음 생긴 '야쿠르트 명예의 전당'은 전국 1만 3000여명의 야쿠르트아줌마들 중에 가장 높은 판매실적을 올린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경남 양산에서 활동하는 조금숙(연매출 3억원, 전국 1위)씨와 강원도 횡성군의 김순남(연매출 2억원, 수도권 1위)씨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의 종류에 따라 상장과 함께 다양한 부상이 수여된다. 명예의 전당에 오른 야쿠르트아줌마에게는 '아반테' 자동차를 준다. 상에 따라 호주, 일본, 홍콩 등 해외여행 특전도 제공한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사장은 "43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속에서 수많은 위기를 이겨내고 현재의 한국야쿠르트를 있게 한 원동력은 야쿠르트아줌마들"이라며 "야쿠르트아줌마들이 더욱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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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