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아이패드3 출시 소식에 5일만에 상승 반전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300원(1.09%) 오른 2만7900원에 거래됐다.
애플은 전날 '더 뉴 아이패드3'를 출시했다. 아이패드3는 반도체 카메라 디스플레이 LTE통신망 등에서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진 것으로 평가됐다.
신한금융투자는 디스플레이 부문 수혜업체로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이라이콤 유아이디 켐트로닉스 솔브레인 등을 꼽았다.
교보증권도 이날 보고서를 통해 "3분기 보급형 아이패드가 출시될 경우 LG디스플레이의 납품 가능성이 가장 높다"며 "2분기를 기점으로 긍정적인 이슈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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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