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공화당 대선 후보를 판가름하는 '슈퍼 화요일' 예비경선에서 8개주에서의 승리가 확실시 되고 있다고 미국 주요 방송사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오하이오주는 롬니 후보와 릭 샌토럼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어 아직 승자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롬니 후보는 예상대로 버몬트주와 버지니아주에서 승리한 가운데 뉴트 깅리치 후보는 조지아주에서 승리했다.
미국은 현재 공화당 대선 후보가 결정되는 이른바 '슈퍼 화요일' 경선이 10개주에서 진행되고 있다.
'슈퍼 화요일'에 걸린 대의원만 전체 대의원의 40%에 가까워 이번 경선에서 누가 올 11월 선거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대항할 공화당 후보가 될 수 있을지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평가받고 있는 오하이오 주에서 롬니 후보와 샌토럼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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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