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가 차기 금융연구원장에 내정됐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연구원 주주인 은행연합회 회원 은행들은 최근 서면결의를 통해 윤 교수를 차기 원장으로 선임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윤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와 경제학과를 졸업한뒤 서울대 경제학과 석사를 거쳐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이후 금융연구원에서 일하다 명지대무역학과 교수를 거쳐 현 정부에서 국가경쟁력강화위원을 지냈다. 김태준 현 금융연구원장의 임기는 오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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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