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삼성선물이 국채선물에 대해 소폭 약세 개장을 예상했다.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2일 '국채선물 전망' 보고서에서 " ECB의 유동성 공급과 미고용지표 개선 등으로 미국채금리가 2.0%대의 반등을 보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개장전 발표되는 2월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 등 비용인플레 영향으로 3.2%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컨센서스 수준일 경우 일부 선반영을 감안해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오히려 재정 조기 집행에 따라 3월 국고채발행물량(경쟁입찰 6.55조원)이 전월대비 6천억원 가량 증가했다"며 "수급측면에서의 부담감은 다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오늘 국채선물은 104.15 ~ 104.35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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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