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원년, IT산업 융합을 위한 원년으로 기록되고 싶다”고 말했다.
홍석우 장관은 23일 취임 100일(24일)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소회를 밝혔다.
홍 장관은 “취임 후 1조 달러 시대에 걸맞는 행정을 위해 지경부 내 집단적 타성을 제거했고 2조 달러 시대를 위해 함께 가고, 멀리 내다보고, 마무리가 철저한 정책을 개발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전수주, 자원개발 위한 대외협력활동 강화하고 연말에 무역 1조 달러보다 더 증가된, 최소한 수출이 늘어나 무역규모 1조 달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결과를 보이고 싶다”고 설명했다.
홍 장관은 “FTA와 제2의 중동붐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제2의 중동붐의 경우 두달 내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석우 장관은 “행정분야의 집단적 타성을 버리자고 직원들과 얘기했다”며 “기업과 정부의 접합점을 찾기 위해 신청서류라는 1단계에서 정책 체감효과라는 마지막 단계까지 전 단계 직원들이 몸소 체험해보고 기업 시각에서 고칠 건 고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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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