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포항에서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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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화재단 이사진과 장학금 수여 대상자(서울) 학생들이 21일 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손봉락 우석문화재단 이사장 회장은 격려사에서 "취업난과 학업에 시달리는 장학생이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장차 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서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호 우석문화재단의 이사(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축사에서 "모든 커피에 사용되는 에스프레소와같이 이 사회에 핵심적인 인재로 거듭나라"고 당부에 말을 전했다.
올해 설립 36주년을 맞이한 우석문화재단은 장학금 지원, 산업체기술연구비 지원, 대학교 연구비 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설립 초에 24명으로 시작한 장학생과 장학금도 해마다 늘려 지금까지 총 수혜인원 2200여명이 31억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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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