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종목이슈]JCE, 신규게임 순항..본격적인 성장세 전망

기사입력 : 2012년02월14일 10:18

최종수정 : 2012년02월14일 10:22

[뉴스핌=김양섭 기자] 게임업체 JCE가 신규게임의 성공적인 유료화와 함께 올해 본격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5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성장폭이 더 확대될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전망이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JCE가 지난해 12월부터 유료화를 시작한 프리스타일2가 월 1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며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게임의 성공적인 유료화와 기존 게임의 성장이 지속되며 최근 주가도 올랐다.  JCE 주가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모바일 소셜네트워크 게임(SNG) `룰 더 스카이`가 성장을 견인했다.

전체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 대비 90.9%증가했고  매출이 393억원으로 전년보다 55%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8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7.6% 증가세를 기록했다.

'룰 더 스카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JCE의 새로운 매출원으로 떠올랐다. '룰 더 스카이'는 지난해 10월 일일 접속자수(DAU) 10만명을 기록한 후 지난달 접속자수가 40만명까지 늘어났다. 증권가에 따르면 월 매출 30억원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같은 성장이 올해도 지속될 경우 JCE는 '룰 더 스카이' 한 게임으로만 작년 전체 매출과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올릴 수 있게 된다.
  
회사관계자는 " '룰 더 스카이' 성장과 함께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 풋볼, 프리스타일2 로 이어지는 JCE의 탄탄한 스포츠 온라인 게임 라인업 ‘프리스타일 시리즈’가 작년  한해 ‘카니발리제이션(cannibalization:자기잠식)’없이 모두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면서 성장세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JCE는 이밖에 올해 자체 개발 액션게임은 `능력자X`를 비록해 무협 소설 `김용선생`을 원작으로 한 중국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천룡팔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프리스타일 시리즈로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설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지분 투자를 한 넥슨과의 시너지가 얼마나 발휘될지도 관건이다. LIG투자증권은 “JCE가 올해 SNG로 인한 실적 개선과 함께 중국 계약이 가시화되어 내년 이후 해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넥슨과의 시너지 효과로 중장기적 성장 스토리까지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실적 전망에 대해 LIG투자증권은 매출 매출액 742억원, 영업이익 288억원을 예상했고 하이투자증권은 매출 700억원, 영업익 3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