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기획재정부는 30일 "2011년도 11월 누계 통합재정수지를 잠정 집계한 결과, 27.1조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의 16.7조원에 비해 5.3조원 개선된 수준이다.
통합재정수입은 국세수입 16.7조원, 세외수입 2.4조원, 사회보장기여금 2.4조원 등 전년 동기 대비 21.4조원 증가했고, 통합재정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1조원 늘어났다.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관리대상수지는 2.3조원 적자를 기록해, 전년동기의 6.2조원 적자에 비해 적자폭이 3.9조원 줄어들었다.
한편, 11월 누계 통합재정지출 집행률 추이(%)를 보면 지난 ’07년 85.9%에서 ‘08년 88.7% 증가한 후 ’09년 88.0% 및 '10년 87.3%로 감소하다 다시 지난해에 88.3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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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