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삼성전기가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3% 이상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2900원, 3.24% 상승한 8만 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발표된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고 올해 상반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가를 11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날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 1조 6636억원의 매출액과 전기 대비 23% 증가한 9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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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